TWS 이어버드 사운드핏츠 H1 무선이어폰 리뷰
- 생활 IT의 관한 제품의 모든것
- 2020. 10. 15.
· 최신 블루투스 5.2의 Qualcomm QCC3040칩을 적용하여 빠르고 안정적인 연결
· 듀얼 드라이버로 풍성한 사운드 (고음 Knowles 밸런스드 + 중저음 8.6mm 다이나믹)
· 편안한 착용감의 Comply 폼팁 적용 및 합리적인 가격의 TWS 이어버드
안녕하세요 노멀원입니다. 코로나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넷플릭스, 유튜브 같은 비디오 콘텐츠의 이용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 연결되어 가장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오디오 시장은 가정용 스피커가 아닌 이어폰과 같은 개인용 오디오 장치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애플의 '에어팟'과 삼성이 '버즈+'가 대표적인 TWS(True Wireless Stereo, 완전무선) 이어버드가 본격적인 성장기를 맞고 있습니다.
애플의 H1, 브로드컴의 BCM43014 등 칩셋 경쟁도 뜨겁습니다. 중저가 TWS이어버드에는 퀄컴(Qualcomm)의 칩셋이 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QCC30xx 시리즈는 TWS 이어버드와 히어러블(hear+wearable) 기기에 사용되는 고음질이 가능하면서도 저소비전력 아키텍처 입니다. 최근 퀄컴에서 출시한 QCC3040 칩셋은 음질과 연결 속도가 향상된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사운드핏츠(SOUNDPEATS) H1은 QCC3040을 선도적으로 도입한 TWS이어버드 입니다. 블루투스 5.2가 적용되어 더욱 끊김 없고, 고음질의 전송이 가능 해졌습니다. 여기에 듀얼 하이브리드 드라이버로 고음은 Knowles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와 중저음은 8.6mm 다이나믹 드라이버로 음질의 폭을 넓혔습니다. 여기에 독자개발한 크로스오버(Crossover)기술로 사운드의 균형을 맞추었다고 합니다.
사운드핏츠(SOUNDPEATS) H1은 경쟁사의 TWS 이어버드를 뛰어넘는 오디오 성능, 가장 진보된 블루투스 칩셋의 손실을 줄이는 압축알고리즘과 코덱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모든 이어폰이 똑같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소리를 내는 드라이버도 중요하고, 칩셋도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품을 단순하게 연결하는 것이 아닌, 어떻게 조화를 이루느냐 입니다.
많은 이어버드의 음감이 불균형은 고음 부분에 있습니다. Knowles 社의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를 사용합니다. 이 드라이버는 소리의 선명도와 사실감을 제공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래 보청기 혹은 중요한 청취용 드라이버로 개발된 드라이버로 적은 전력으로 더 큰 출력이 가능합니다. 크기가 작아 다른 부품을 더 넣을 수 있는 여유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이어폰은 중음 및 기타 주파수 범위를 억제하는 대신 과도하게 베이스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8.6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중음의 풍부함과 저음의 깊이를 더욱 넓혀 줍니다. 고탄성 티타늄 다이어프램이 장착되어 기타치는 아티스트가 기타치는 손가락 소리를 들려 줄 정도로 디테일하고 섬세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완벽하고 넓은 사운드를 위해서는 고음과 중저음의 조합입니다. 사운드핏츠(SOUNDPEATS) H1은 독자적인 크로스오버(Crossover) 튜닝 기술을 적용하여 모든 가청 주파수 영역의 소리를 정확하게 재현합니다.
음향을 전달하는 장치도 중요합니다. 퀄컴의 차세대 QCC3040 칩셋은 블루투스 5.2을 지원하여, 새로운 LC3 코덱으로 무선 송신에 따른 손실을 줄였습니다.
기존에 양쪽귀의 이어버드를 스마트폰에 따로 연결하는 True Wireless Stereo 기술이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이어버드를 착용할 때 한번에 하나씩 귀에 연결 합니다. 귀에서 뺄 때도 한번에 하나씩 제거 합니다. 잠시 하나를 빼 놓아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때 미세하게 끊기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QCC3040 칩셋의 업그레이드된 True Wireless Mirroring 기술은 상황에 맞게 한쪽, 양쪽 모두 연결하고 있기 때문에 소리의 끊김 없이 연결되는 것 입니다. 이전 세대의 TWS 이어버드 대비 최대 50% 더 긴 배터리 수명이 가능합니다.
사운드핏츠(SOUNDPEATS) H1는 퀄컴 aptX, aptX IIc, aptX HD 고해상도 코덱을 지원하여 비트 전송률이 높고 음질이 우수합니다. iOS장치가 지원하는 코덱인 SBC 및 AAC외에 aptX Adaptive도 지원합니다.
사운드핏츠(SOUNDPEATS) H1은 지연시간이 짧습니다. 게임할 때 소리가 늦어서 적이 가까이 온 것을 알아채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왼쪽 이어버드를 3번 탭하여 게임 모드로 들어가면 40ms의 지연시간을 줄여 오디오와 영상이 완벽하게 동기화 됩니다. (갤럭시 버즈+ 게임모드 : 200→180ms / 20ms 줄임)
사운드핏츠(SOUNDPEATS) H1의 이어팁은 특별합니다. Comply의 폼 이어팁을 사용하여 외부 소음 수준을 28dB 더 낮게 합니다. 귀에 맞는 크기를 택하면, 더욱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외이도에 밀착됩니다.
주변 소음을 샘플링하여 통화시에 노이즈 캔슬링이 가능한 cVc 8.0알고리즘이 적용되었습니다. 일반통화 및 페이스타임, 구글 행 아웃, 스카이프 등의 영상통화에서도 맑고 깨끗한 통화가 가능합니다.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QCC3040 칩셋에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운드핏츠에서는 적용을 안한 것 같습니다.
사운드핏츠(SOUNDPEATS) H1 이어버드를 탭하여 작동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운드핏츠(SOUNDPEATS) H1은 한번 충전으로 10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총 40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배터리 기술에 대한 영향도 있지만, QCC3040 칩셋과 True Wireless Mirroring 기술로 애플의 에어팟 프로보다 약 1.4배 더 길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가 부족할 때 무선 충전기도 가능하며, USB-C단자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충전 케이스는 이어버드를 약 6회정도 충전할 수 있습니다.
사운드핏츠(SOUNDPEATS)는 두가지 제품이 있습니다. H1제품은 Siri 또는 구글 어시스턴트를 부르려면, 이어버드를 여러번 탭하거나 길게 눌러야 합니다. H1 프리미엄 제품에만 있는 기능으로 인공지능 비서를 손을 댈 수 없을 때 '하이 사운드핏츠'라고 부르면 됩니다. 프리미엄 제품은 핸드프리로 즉시 호출이 가능합니다.
사운드핏츠(SOUNDPEATS) H1의 주요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SOUNDPEATS H1 완전 무선 이어버드
- USB-C 충전 케이블
- 무선 충전 케이스
- 교환 가능한 이어팁 ( S / M / L )
- Comply 폼 이어팁
- 사용 설명서
사운드핏츠(SOUNDPEATS) H1의 기술적인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애플 에어팟 프로 및 갤럭시 버즈+와 사운드핏츠(SOUNDPEATS) H1의 사양 비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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