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타 제모기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 리뷰

안녕하세요 노멀원입니다. 반팔이나 반바지 점점 옷의 길이가 짧아지는 여름이 왔습니다. 이맘때쯤이면 다들 피부과를 방문하셔서 제모를 하실 텐데요 물론 미관상 제모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모낭염이나 인그로운 헤어 같은 피부트러블 때문에 제모를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왁싱을 한 후 피부과에서 관리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불특정 대다수의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방문하기는 꺼려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집에서 셀프로 제모를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면도기로 제모를 하면 되지만 금방 털이 다시 자라나고 다시 자라난 털은 따갑고 간지러워서 수시로 제모를 해주셔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가정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모기를 찾고 계실 텐데요 오늘은 라피타 레이저 제모기를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라피타 제모기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

Ⅰ : 라피타 제모기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 외관 및 구성품

라피타 레이저 제모기의 구성품은 본체와 스몰카트리지 스킨케어카트리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몰카트리지는 굴곡 지거나 부위가 좁아서 본체가 밀착이 안되는 인중이나 손가락 등 좁은 부위에 사용 가능합니다. 스킨케어카트리지는 여드름이나 주근깨 등 피부질환이 있는 부위에 사용 가능하며 피부과에서 치료하는 IPL 치료와 동일한 원리로 작동됩니다.

Ⅱ :  라피타 제모기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 원리 및 사용방법

라피타 제모기는 에너지 밀도 20J/cm² 미만의 저출력 광선을 조사하여 원하는 부위의 털을 제거하는 방식이며 Xenon Lamp광선 475~1,200nm의 파장, 광학 에너지를 털이 있는 부분에 조사하면 모낭의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흡수하여 열을 발생시키는 선택적 광열분해 작용으로 모근과 모낭에 작용하여 털을 제거하는 원리로 작동됩니다. 멜라닌 색소를 흡수하기 때문에 피부가 검은 부위에 조사를 할 경우 하얀 부위보다 비교적 통증이 조금 더 있는 편입니다. 

사용방법은 제모 부위를 간단하게 면도기를 사용하여 긴털을 제거 후에 본체를 제모할 부위에 밀착시킨 후 전원버튼쪽에 적색 램프가 깜빡이면 본체 가운데 조사버튼을 누르면 제모가 진행이 됩니다. 조사후 재사용 시간은 약 3~5초이며 충전시간이 지난후 적색 램프가 깜빡이면 직전에 조사를 진행했던 부위가 겹치지 않게 조사를 진행해 주면 됩니다.

라피타 제모기는 1~5단계로 출력 강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충전식이 아닌 어댑터로 전원을 직접연결하는 방식입니다. 본체에 기본카트리지는 약 20만회 조사가 가능하며 20만회를 다 사용했을 경우 카트리지만 따로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카트리지에 스킨센서가 탑재되어 있어 피부에 밀착 시에만 작동하고 200g의 가벼운 무게로 한 손으로 제모하기에도 부답스럽지 않은 무게입니다.

오늘은 라피타 레이저 제모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단점은 존재합니다. 피부과에서 이용하는 제모 시술보다 효과가 늦게 온다는 점입니다. 최소 3개월에서 6개월은 지속적으로 제모를 해줘야 효과가 나타나지만 제모 효과는 확실하다는 것이 전체적인 평가입니다. 요즘 같은 때에 집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제모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라피타 레이저 제모기가 필요한 이유인 것 같습니다. 제모기 구매를 하고자 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기를 바라며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