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로보락 S6 MAXV 로봇청소기 리뷰

안녕하세요 노멀원입니다. 집안일 중 가장 귀찮지만 매일 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청소기를 돌리는 것인데요 빨래는 몰아서 세탁기를 돌리면 되고 설거지는 배달음식을 시켜 먹으면 그만이지만 청소기 돌리는 것은 누군가가 대신해주지 않는 이상 스스로 해야 하고 또 매일 하지 않으면 머리카락이나 이물질 등이 눈에 보여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주변 곧 결혼을 앞둔 분들에게 꼭 추천드리는 가전제품 중 하나가 로봇청소기인데요 오늘은 샤오미에서 나온 브랜드 로보락의 로보락 S6 MaxV 로봇청소기에 대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로보락 S6 MaxV 로봇청소기

보통 가성비 로봇청소기중에서는 샤오미 2세대 제품이 인기가 많은편인데 그 제품이 바로 로보락이라는 브랜드에서 생산한 제품입니다.

제품의 상단에는 레이저(LDS)를 위한 공간이 있고 제품의 전면부에는 2개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는 것이 로보락 S6 MaxV의 특징입니다. 로봇청소기를 구매하실 때 반드시 확인하셔야 하는 것이 있는데 LDS(Laser Distance Sensor)가 있는 것으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이유는 LDS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의 맵핑하는 차이가 엄청나게 크기 때문입니다. LDS 센서가 없는 제품이라면 정확하게 사물을 인식하지 못하게 되고 랜덤으로 움직여서 중복이나 누락하는 공간이 더 많아지게 되어 제대로 청소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로보락 S6 MaxV의 본체 뒤편에는 물통이 있습니다. 기존 로보락 S6는 물통과 물걸레가 일체형이었지만 로보락 S6 MaxV는 물통과 물걸레가 따로 구분되어 있어 기존보다 물통의 물을 더 많이 넣을 수 있게되었습니다. 15평 기준으로 약 2회정도 물걸레청소를 할 수 있는 양입니다.

로보락 S6 MaxV는 전작보다 전기선이나 장애물을 훨씬 더 잘 타넘고 맵핑 기록이 누적되면서 장애물들을 점점 더 잘 피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전면부에 있는 2개의 카메라로 스캔을 하기 때문에 장애물들의 대한 인식률이 매우 좋아졌습니다. 또한 적외선과 LDS를 이용해 딥러닝 기반의 사물인식을 하게되며 애완동물의 배설물도 피할 정도로 인식률이 좋다고 합니다.

물론 사람이 직접 청소하는 것에 비해 시간도 두배로 걸리고 아무리 인식률이 좋아졌다고 해도 사람의 눈보다 못한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외출시에 청소기를 돌려 놓을 수 있다는 아주 큰 장점이 있고 그 시간만큼 다른 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로봇청소기를 알아보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며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