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탈모치료기 최초 출시

안녕하세요 노멀원입니다. 스마트폰을 제외한 모든 가전제품들을 잘만들어내는 LG전자에서 가정용 탈모치료기를 개발하여 2020년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LG 탈모치료기

연간 4조원 규모의 국내 탈모 시장에 LG전자에서 가정용 탈모치료기를 개발하여 올해 안에 출시한다는 소식입니다. 시중에도 이미 많은 업체의 다양한 탈모치료기가 출시됐지만 정부의 의료기기 인증을 받거나 효과가 입증된 제품은 드문데 LG전자는 9월 3일 식약처의 허가를 받고 현재는 내부에서 출고가격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 국내 탈모인구는 1000만명을 넘어섰기 때문에 출시예정인 LG 탈모치료기는 많은분들의 기대를 받고 있으며 신가전 대열에 빠르게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LG전자는 이미 홈뷰티기기 프라엘을 중국에서 히트를 시켰고 중국 내 탈모 인구도 2억5000만명을 넘어섰기 때문에 중국으로의 수출 가능성도 기대하는 제품입니다.

지난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탈모치료용 의료기기(모델명 HGM1)는 지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용레이저조사기 품목허가(제허20-7 80호)를 받았습니다. 헬멧 모양의 탈모치료기는 LED와 레이저 광선을 활용해 안드겐성 탈모증 치료에 사용하는 제품으로 두피에 조사된 광원이 모낭 세포에 흡수되는 방식이며 이는 모발 수와 굵기 증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모든 부위를 관리할 수 있는 토탈케어, 앞, 윗머리를 관리할 수 있는 프론트케어, 윗머리와 정수리를 관리할 수 있는 탑케어 등 탈모 부위에 따라 집중 관리할 수 있는 모드가 탑재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식약처에서 LG 탈모치료기에 관하여 공개한 사진입니다. 기존의 LG전자의 프라엘과 같은 방식의 탈모치료기로 보이며 LG 탈모치료기 출시 소식에 '과연 효과가 있을까'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을 것 같다' '사막에 볕 쬐인다고 풀 나지는 않지' 등 부정적인 의견과 '탈모 치료와 병행하면 효과 있을 듯' '얼마냐 빨리!' 등 탈모치료기를 기다리는 긍정적인 의견이 다양하게 표출되어 탈모로 고생하는 많은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