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로 자동 핸드드립 모아 바리스타 리뷰

안녕하세요 노멀원입니다. 저도 그렇지만 대한민국 사람들의 커피 사랑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만 20세 이상 커피 원두 10g을 커피 한 잔으로 계산했을 때 국내 커피 소비량은 1인당 353잔입니다. 전 세계 1인당 커피 소비량인 132잔과 비교했을 때 3배 가까이 많은 수치입니다.

굳이 이런 차트를 보지 않아도 회사가 밀집해 있는 곳이나 번화가 요즘에는 주택가 골목 사이사이까지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부터 개인 커피전문점까지 살짝 고개만 돌려도 보이는 게 카페이고 게다가 개인 가정의 가정용 커피 머신 또한 한 개씩 있을 정도로 한국 사람들의 커피 사랑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습니다. 다양한 가정용 커피머신이 존재합니다. 특히 스스로 맛과 향을 조절할 수 있는 핸드드립이 유행을 했지만 사실 마실 때마다 손수 커피를 내려마셔야 한다는 게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이러한 번거로움을 덜어드리고자 오늘은 오슬로 자동 핸드드립 머신 모아 바리스타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슬로 자동 핸드드립 모아 바리스타

Ⅰ : 오슬로 자동 핸드드립 모아 바리스타 외관 및 구성품

오슬로 모아 바리스타는 블랙, 레드, 화이트 총 세 가지의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크기는 가로 119mm 세로 101mm 높이 120mm로 휴대성이 좋은 제품입니다. 본체와 물탱크 커버는 ABS 소재로 제작되었고 물탱크는 신생아용 젖병에 사용하는 트라이탄 소재로 제작되어 뜨거운 물에도 쉽게 변형되지 않으며 비스페놀A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안전한 소재입니다. 커피필터는 종이필터가 아닌 스테인리스 필터로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오슬로 모아 바리스타의 구성품은 본체, 필터컵, 물탱크, 물탱크 커버, 스푼으로 구성이 되있습니다.

Ⅱ : 오슬로 자동 핸드드립 모아 바리스타 사용방법

오슬로 모아 바리스타는 유선이나 충전 방식이 아닌 AAA 건전지로 작동하는 방식이며 본체 우측에 건전지 커버를 열어 건전지를 넣어주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방법은 스푼을 이용하여 원두가루를 필터에 넣습니다. 그리고 끓는 물을 물탱크의 Max 선까지 부어주고 전원을 누르면 커피 드립이 시작됩니다. 스푼의 용량은 원두가루 10g이고 물탱크 Max의 용량은 150ml로 일반적인 한 잔의 커피 용량이며 커피의 양이 적을 경우 커피 드립이 끝난 후 물을 부어서 커피 드립을 한번더 해서 드셔도 무방합니다. 스푼은 원두가루 포장지를 보관할 수 있게 끝 쪽에 클립이 달려있어 보관하는 방법도 편합니다.

Ⅲ : 오슬로 자동 핸드드립 모아 바리스타 작동모습

오슬로 모아 바리스타는 물탱크 밑바닥 부분에 두 개의 작은 구멍이 뚫려있어서 물 분출량이 일정하고 물탱크의 회전속도 또한 일정하여 직접 핸드드립을 하는 것보다 훨씬 편안하고 맛과 향이 좋은 커피를 만들어 주는 제품입니다. 또한 일정 시간 드립이 되면 멈추는 게 아니라 사용자가 직접 전원을 멈추는 방식이기 때문에 개개인 사용자의 입맛에 맛는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크기와 무게 또한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좋아서 사무실이나 캠핑 야외로 나가실 때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도 있는 제품입니다.

오늘은 오슬로 자동 핸드드립 모아 바리스타 제품에 대해 리뷰해보았습니다. 저는 집에서 캡슐 커피머신을 사용하지만 캡슐 값이 만만치 않고 우선 머신 가격 또한 만만치 않지만 오슬로 자동 핸드드립 모아 바리스타 제품은 저렴하고 휴대가 간편하여 집에서 작은 홈카페를 꾸미시는 분들에게 어울리는 제품같습니다.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