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앤미 우유스팀기 에스프레소 리뷰

안녕하세요 노멀원입니다. 커피를 즐기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인스턴트 커피나 캡슐 커피를 선호하는 분들도 있고, 좋아하는 원두를 직접 갈아서 드립커피로 내려 마실 수도 있습니다. 카페에서는 대부분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하여 커피를 추출한 후 고객의 기호에 맞게 우유나 따뜻한 물, 시원한 얼음 등을 이용하여 다양한 커피음료가 되기도 합니다. 

에스프레소는 원두를 곱게 갈아낸 다음 고압의 물을 투과시켜 추출해 내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이탈리아가 원조인 에스프레소는 증기압식, 피스톤식, 펌프식 등 다양한 방식이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간단하게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방식으로 공기압식의 핸드프레소와 스토브 탑이라는 방식의 모카포트를 이용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모카포트는 이탈리아 가정집의 90%가 사용할 정도로 집에서 에스프레소 커피를 즐길 때 가장 보편적이고 간단한 장치 입니다. 준비하고 추출하고 세척할 때 까지 시간도 짧으며, 세척시에 세제나 수세미를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간단하게 행궈주면 됩니다. 세븐앤미(Seven & Me)는 여기에 스팀 밀크 장치를 추가하여 라떼나 다양한 커피음료를 만들어 즐길 수 있습니다.

스토브 탑 방식의 커피 메이커와 우유 스티머가 결합된 세븐앤미(Seven & Me)는 버튼 한번만 누르면, 누구나 바리스타 품질의 에스프레소 커피를 추출하고 우유 거품을 만들 수 있는 장치 입니다.

스토브 탑 방식의 모카포트는 간단하지만 가스레인지나 인덕션의 불조절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맛의 편차가 거의 없는 캡슐 커피는 원두를 산화되지 않게 잘 밀봉해서 맛이 변하지 않지만, 재활용이 어렵습니다. 세븐앤미(Seven & Me)는 캡슐 커피의 균일한 맛을 제공하면서도 원하는 원두를 갈아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세븐앤미(Seven & Me)는 기본적으로 스토브 탑 방식으로 커피를 만들고, 스팀밀크를 조합하여 5가지로 프로그래밍된 모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라떼, 카푸치노, 마키아토, 에스프레소의 커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세븐앤미(Seven & Me)는 버튼 한번 누르면 커피와 동시에 우유 거품을 만듭니다. 원하는 커피를 3분 안에 만들어 즐길 수 있습니다.

세븐앤미(Seven & Me)는 스마트제어 시스템으로 가열 및 압력으로 커피를 추출하는 것이 쉽습니다. 물을 붇고, 전용 캡슐이나 분쇄커피를 넣은 후 버튼하나만 누르면 커피가 완성됩니다.

세븐앤미(Seven & Me)는 다른 제조사의 캡슐 커피 대비 2배 이상의 커피 양을 사용합니다. 16g의 분쇄 커피를 이용하여 맛과 향이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를 만들기 때문에 두잔으로 나누거나, 더 큰 사이즈의 커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자동우유 거품기 설계를 통해 우유 뿐만 아니라 두유, 아몬드 밀크 등을 커피에 추가하여 따뜻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정확한 온도조절과 5000rpm의 회전 속도로 부드러운 우유 거품을 만듭니다.

세븐앤미(Seven & Me)를 이용하면 누구나 쉽게 라떼 아트에 도전해 볼 수도 있습니다. 라떼 아트를 만들기 위한 최적의 커피와 스팀밀크가 만들어 집니다.

우유와 거품의 양에 따라 라떼의 종류가 다양해 집니다. 스티머 내부에는 라떼, 카푸치노, 마키아토의 적합한 양을 맞출 수 있는 눈금이 표시되어 초보자도 쉽게 라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제 집에서도 다양한 커피를 간단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유제품을 분해하지 못하는 분들이나 비건(Vegan)과 베지테리언(Vegetarian)을 위해 다양한 우유의 대체제로 거품을 내고, 커피 음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커피를 못마시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우유 기반의 다른 음료를 만드는데도 스티머는 활용이 가능합니다. 코코아나 말차라떼, 바닐라차, 밀크티 등을 더욱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분말로 된 녹차가루나 단백질 쉐이크 같은 경우도 우유 스티머에 재료를 넣고 거품 모드를 누르기만 하면 음료가 완성됩니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사무실이나 집에서도 잘 어울리며, 크기도 컴팩트하여 공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모카포트는 물로만 세척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수세미는 사용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생상 걱정하시는 분들을 위해 세븐앤미(Seven & Me) 모카포트는 테프론 코팅을 사용하였으며, 거품기는 FDA표준에 따른 식품등급의 스테인레스로 제작되었습니다.

세븐앤미(Seven & Me) 커피메이커와 우유스팀기를 이용하여 카페라떼를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모카포트에 물을 채우고, 분쇄커피나 전용 캡슐을 넣고 모카포트를 장착합니다.

2) 원하는 음료의 표시선에 맞게 우유를 넣고,

3) 원하는 음료 버튼을 누릅니다. 

4) 커피와 스팀밀크를 컵에 따릅니다.

다른 모카포트 처럼 분쇄커피를 사용할 수도 있고, 세븐앤미(Seven & Me) 전용 캡슐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전용 캡슐을 이용하는 이유는 맛과 향이 잘 보전되기 때문이지만, 대부분의 캡슐 커피들은 커피의 양을 적게 사용합니다. 세븐앤미(Seven & Me)는 16g의 커피를 사용하여 다른 캡슐 커피 대비 더욱 진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가을이 왔습니다. 따뜻한 커피한잔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